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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목에서/휴식이 있는 여행

팔당대교 지나 양평쪽에 있는 <봉주르> 음식점

음식맛은 그다지  권장할만한 곳은 못되지만  주변풍경이 산책하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가격에 비해 맛깔스러운 매력은 부족하고  특히 쌈밥정식은  반찬이 부실하여  실망스러웠습니다.

 다만 강물을 따라 철길을 걸으며 풀꽃을 보는  즐거움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