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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목에서/휴식이 있는 여행

서산- 눈쌓인 산사 정경 '개심사'

개심사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고찰입니다.

혼자 운전해서 가기에도 적합한 거리에 있는

너무도 고즈넉한 아름다운 절집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 후라ㅡ그런지 아무도 온 이 없는  산사 앞 마당

고요함이 무엇인지 ...   바로 이런 것이구나 ...  정말로 고요함 그 자체였습니다.

대웅전  부처님께 인사 드리고  산 속 오솔길을 걸어내려오는데  겨울나무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