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목에서/휴식이 있는 여행
혼자만의 여행~~~
풀꽃속삭임
2014. 8. 7. 17:04
정말로 하고싶었던 일, 그것을 이번 여름에 시작하였다. 그동안 주저했던 일, 할수 있을까 여러번 망설였던 것을 시도했다. 걱정은 쓸데없는 우려였고. 좋은 인연을 마련해주시는 부처님의 보살핌도 느껴져 그저 감사할다름이었다. 매우 편안함, 자유로움 속에 잔잔한 쉼호흡을 했다.
혼자 떠나보는 여행, 그것은 자유로움 그 자체였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었다.
이런 시간을 꾸준히 가져봐야겠다.
선듯 시작이 어려웠을 뿐 ,
무암사 옆 작은 계곡물속의 휴식~~~ 그리움으로 스며있다. 편안함이 향기롭다. 그리고 너무 감사하다.